슈퍼스타K6 곽진언 우승, 상금+앨범+지원 '어마어마'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1.22 08:16  수정 2014.11.22 08:52
슈퍼스타K6_방송캡처

곽진언이 결국 '슈퍼스타K6'의 우승자로 등극했다.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TOP2 김필과 곽진언이 최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곽진언이 김필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결승전은 1라운드 자율곡 미션, 2라운드 자작곡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에 나섰고 1라운드 자유곡 미션에서 김필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 곽진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열창했다.

1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결과에서는 김필이 총점 386점, 곽진언이 총점 376점으로 앞섰지만 2라운드에선 곽진언은 총점 394점, 김필은 총점 384점을 기록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필과 곽진언은 심사위원 점수 50%와 온라인 및 대국민 문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에서 곽진언이 앞서며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승자인 곽진언은 5억 원의 상금과 2014 MAMA를 통한 데뷔, 음반 발매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곽진언 우승, 축하. '자랑' 좋던데", "슈퍼스타K6 곽진언 우승, 김필도 잘했지", "슈퍼스타K6 곽진언 김필 다 멋졌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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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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