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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이상윤, 종영 소감…"완벽한 작품이었다"


입력 2014.11.26 08:55 수정 2014.11.26 08:59        부수정 기자
배우 이상윤이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이상윤이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2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라이어 게임'에 대해 "읽을 때마다 두근거렸던 대본과 꼼꼼한 감독님, 가족 같은 스태프, 그리고 김소은, 신성록 씨를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들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윤은 이어 "12부작, 두 달 남짓한 시간이 더 짧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좀 더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든다"며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 또 다른 연기를 보여드릴 기회를 얻게 돼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또 "'라이어 게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나쁘지 않게 봐 주셨던 것 같아 마냥 기쁘다. 진심으로 행복한 작업이었다. 그리고 저보다 더 아쉬워하시는 시청자분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많은 분의 응원에 하우진이 더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지난 25일 종영한 '라이어 게임'에서 천재 사기꾼 하우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 호평을 얻었다.

'라이어 게임' 후속으로는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 주연의 '일리있는 사랑'이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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