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제2의 아구에로' 영입전 가세…관건은 고자세

데일리안 스포츠 = 박문수 객원기자

입력 2014.11.28 15:53  수정 2014.11.28 15:58

팔레르모의 파울로 디발라에 군침..높게 책정한 이적료가 변수

디발라는 벨로티와 함께 팔레르모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 게티이미지

아스날이 팔레르모의 '제2의 아구에로' 파울로 디발라(21)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8일자 보도에서 아스날이 디발라 영입전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후 아스날이 디발라 영입을 놓고 팔레르모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전망했다. 팔레르모는 디발라 이적료로 3100만 파운드(약 538억 원)를 책정했다.

디발라는 벨로티와 함께 팔레르모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1993년생인 디발라는 일찌감치 재능을 알렸다. 팔레르모는 2012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인스티투토로부터 디발라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비공개지만 팔레르모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알려졌다.

입단 초기에는 세리에A 적응에 애를 먹는 듯했지만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비로소 잠재력을 터뜨렸다. 13경기 출전한 디발라는 5골 2도움 기록, 팔레르모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드레아 콩테 감독으로부터 아주리 군단 합류를 제의받았다.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이중 국적인 디발라는 양측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콩테 감독이 직접 팔레르모 경기를 관전하며 디발라의 대표팀 합류를 종용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마르티노 감독이 디발라 발탁에 긍정적인 반응을 표하고 있다.

자연스레 디발라 주가도 치솟고 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는 벤피카와 사우샘프턴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최근에는 아스날이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아스날은 산체스 파트너로 디발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팔레르모는 최고 유망주 디발라 영입에 고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적료로 3100만 파운드를 책정하며 헐값에 보내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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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기자 (pmsuzuk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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