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썸?…"황영희 반응이 대박"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2.05 07:03  수정 2014.12.05 07:12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 방송캡처

배우 황영희와 방송인 김국진이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황영희에게 "연기를 사랑해서 결혼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 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즉석 만남을 추진했다.

이에 김국진은 황영희에게 "몇 월생이냐"며 신상을 질문하는가 하면 "이리 와봐"라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황영희는 "(김국진 씨)괜찮다. 실제로 보니 더 괜찮으신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내 황영희는 "김국진 씨는 좀 더 어린 여자 분을 만나면 좋겠다. 난 나이가 있는 너그러우신 분을 찾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닌 임신"이라고 언급해 아쉬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은근 잘어울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귀엽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아쉽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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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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