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 롯데백화점과 MOU 체결

롯데백화점 판매촉진 위한 디스플레이 업무지원

인천문예전문학교와 롯데백화점 관계자들이 VMD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예전문학교

인천문예전문학교는 롯데백화점과 VMD(Visual Merchandising)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롯데백화점 판매촉진을 위한 디스플레이 업무지원을 주 내용으로 식품문화사업, VIP관련 파티행사 진행 등의 협력 업무를 파티플래너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로 구성된 전문팀이 맡게 된다.

이와 관련 국내 파티플래너 1호 정지수 박사는 “이번 롯데백화점과의 VMD 업무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또한 백화점의 판매촉진을 위한 완성도 높은 디스플레이 작업을 통해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생활예술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전공학과를 개설해 현장중심의 생활예술 분야 맞춤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국내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KBS아트비전과 MOU를 체결해 KBS의 모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푸드스타일링, 공간연출 인턴십을 매학기 실시하고 있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음식문화축제’의 국가대표학교로 선정돼 아시아 10개국의 유명 세프를 초청하여 재학생들이 명품 레스토랑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