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청년 창원자 지원 'SK 청년창조경제펀드' 출범

백지현 기자

입력 2014.12.16 13:34  수정 2014.12.16 13:51

300억원 규모…대전지역 청년창업가 지원

중소기업청은 16일 SK그룹, 한국벤처투자,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와 함께 ‘SK 청년창조경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16일 SK그룹, 한국벤처투자,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와 함께 ‘SK 청년창조경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위해 조성된 이번 펀드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출범한 1호 벤처펀드다.

펀드 규모는 SK 88억원, 장병규 대표 29억원, 모태펀드 180억원 등 총 300억원이며, 펀드 운용은 벤처캐피탈인 케이넷투자파트너스가 담당하고 기간은 10년이다.

투자 대상은 업력이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매출 10억원 이하 중소기업 포함) 중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29세 이하인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SK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통신, IT, 화학, 반도체, 에너지, 모바일 분야의 기업이 주된 지원 대상이다.

중기청과 SK 등은 이들에게 펀드 투자는 물론, 판로 개척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청년 창업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수규 중기청 차장은 “SK그룹과 장병규 대표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투자와 청년창업기업 지원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며 “이 펀드가 창조경제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희 SK 부사장은 “SK 청년창조경제펀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조경제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가는 청년 창업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의 인프라와 역량을 제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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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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