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용수 코치와 계약 철회 ‘배경은?’
중앙대 감독시절 식사비 건넨 혐의로 자격정지 3년
롯데 자이언츠가 김용수 코치와의 계약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17일 김용수 코치의 선임 과정에서 면밀히 검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대한야구협회(KBA)와 한국야구위원회(KBO) 간의 징계에 관한 상호 규약은 없으나 아마야구를 총괄하는 기구의 징계인 만큼 이에 대한 뜻을 존중하고 계약을 철회키로 했다.
앞서 롯데는 이종운 감독의 요청에 따라 김용수 전 중앙대 감독을 투수코치로 임명했다. 하지만 김용수 전 감독은 지난 2012년 11월 KBA로부터 징계를 받은 상황이었다.
김용수 전 감독은 중앙대 재직 시절 대한야구협회 심판에게 식사비조로 100만원을 건넨 혐의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