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두 번째 광고 선봬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제공하겠다는 의지 담아
신한카드가 코드나인(Code9) 2차 광고 두 편을 선보인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Code9 서비스 철학을 담은 TV 광고 2편을 오는 19일부터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Code9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남녀 각 9개의 코드로 분석하고 조합해 2만 가지가 넘는 카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적인 카드 서비스 체계다.
이번 광고는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춘 코드를 찾아 차별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한카드만의 고객 중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선 '카드는 고객을 몰라도 코드는 압니다' 편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지나치게 단순화한 카드 서비스에 비해 Code9을 기반으로 한 카드 서비스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귀를 사로잡는 배경음악(Back Ground Music, BGM) 등을 통해 신한카드 광고만의 특징을 살렸다.
이어 '고객사랑법' 편은 Code9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70억 인구 중에서 마음에 딱 맞는 인연과 만나는 과정으로 빗대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체계를 단순화하고 이에 맞춰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며 "이번 광고는 이러한 철학에서 출발한 Code9을 고객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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