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공약에 진중권도 감동 “효리, 참 속이 깊네”
이효리의 티볼리 공약에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해당 발언이 담긴 관련 기사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쌍용자동차 금속노조 쌍용 자치부 이창극 정책기획실장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밥을 먹고 하늘을 보고 SNS를 봤다. 눈을 의심했다. 이효리씨였다”며 글 하나로 위안을 받았음을 드러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달 13일 쌍용차의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 따른 것이라며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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