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수 놓은 '박근혜 연하장'에는...
사회 지도층 등 각계 인사에게 보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
2015년도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는 물론 연하장을 준비하는 사람도 많은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역시 새해를 앞두고 사회 지도층 및 각계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발송했다.
박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국가 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평화와 인내의 상징인 양의 해에 국민 여러분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 대통령의 연하장은 본인이 정치인 시절 직접 수놓은 십자수를 표지 디자인으로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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