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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남인방' 촬영장에 통큰 선물…'훈훈'


입력 2014.12.26 11:49 수정 2014.12.26 11:54        김유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에 통 큰 선물로 의리를 과시했다.ⓒ더블엔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에 통큰 선물로 의리를 과시했다.

박해진 선물은 최근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에 한국과 중국 스태프 130여명을 위해 밥차와 점퍼·방한용품 등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한 것.

이번 박해진의 선물은 그가 직접 사비를 들여 정성스럽게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것을 고려해 돼지갈비와 잡채 등 모두가 좋아할 만한 한식으로 구성된 밥차를 대접했다.

‘남인방-친구'의 한 관계자는 "평소 박해진 씨는 촬영이 있을 때마다 스태프들을 한 명 한 명 섬세하게 챙기고 배려해줄 뿐만 아니라 지친 현장에 활력까지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박해진 씨가 전해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덕분에 더욱 따뜻한 현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해진은 겉으론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천사같은 인물 해붕 역을 맡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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