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디스패치에 포착된 당시의 패션이 화제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친구 이상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5년부터 배우 정우성, 패션 디렉터 고 우종완 등과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인 임세령의 의상, 가방과 관련해 데이트 현장 사진에서 매치한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이며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으로 가격은 3700만 원,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