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지원대상 2000곳 확대 방침
경기도 모든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에 CCTV가 설치된다.
경기도는 1일 올해 국공립 어린이 집 258곳과 공공형 어린이집 390곳 등 총 648곳에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CCTV 설치 계획을 밝혔다.
또한 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 등 620곳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내년에는 CCTV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내에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 가운데 CCTV를 설치한 곳은 12.8%인 1707곳에 불과했으며,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은 국공립과 달리 시설 보수비가 지원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교사 대비 아동의 비율을 1:3에서 1:2로 축소시켜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실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