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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보다 추울 때 살 더 잘 빠진다"


입력 2015.01.09 15:41 수정 2015.01.09 15:48        스팟뉴스팀

백색지방이 갈색지방으로 전환…체중 줄이는데 도움돼

더울 때보다 추울 때 살이 더 잘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더울 때보다 추울 때 살이 더 잘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따르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설혜숙 박사는 추운 날씨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지방이지만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지방으로 성인의 경우 지방조직 대부분이 백색지방으로 분포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설 박사는 우리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갈색지방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Zfp516 전사인자가 증가해 백색지방이 갈색지방으로 전환 되는것이 촉진된다고 밝혔다.

전사인자는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 하거나 억제하는 전사 조절 단백질로, 설 박사는 갈색 지방을 늘릴 수 있다면 같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날씬한 사람일수록 갈색지방이 많고 특히 추운 야외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실내 근무자보다 갈색지방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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