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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유사상표 이용 행사 조짐…MBC법무팀 움직인다


입력 2015.01.10 16:19 수정 2015.01.10 16:24        스팟뉴스팀

토토가 이름 딴 행사, 서울 강남 클럽 등에서 홍보되고 있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선보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를 둘러싼 유사상표 이용 행사가 발생하고 있어 MBC법무팀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MBC 무한도전 토토가 편 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선보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둘러싼 짝퉁 상표권 등록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유사상표를 이용한 행사 등도 발생 조짐을 보여 MBC법무팀이 대응을 검토 중이다.

10일 MBC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에서 인기를 모은 토토가의 이름을 딴 행사가 서울 강남 클럽 등에서 홍보되고 있어 MBC법무팀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작년 11월부터 무한도전이나 MBC와 상관없는 제3자가 토토가 관련 상표권을 등록해 최근 MBC사업부가 대응책을 논의한 것과는 다른 것이다.

앞서 특허청은 방송과 무관한 제3자가 토토가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유명 방송명칭을 방송과 무관한 제3자 개인 상표로 출원한 경우, 등록될 수 없도록 상표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토가는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와 '나는 가수다'를 더해 내놓은 기획으로 90년대 스타들을 중심으로 한 대형콘서트가 주된 내용이다.

지난 3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 토토가에서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총 10팀의 가수가 출연했으며 이후 관련 음원들이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인기를 끌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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