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임동진, '징비록'으로 9년 만에 안방 복귀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2.02 09:23  수정 2015.02.02 09:34
중견 배우 임동진이 9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 하얀돌이앤엠

중견 배우 임동진이 9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하얀돌이앤엠에 따르면 임동진은 2월 방송 예정인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윤두수 역으로 출연한다. 임동진은 지난 2006년 KBS1 대하드라마 '대조영' 이후 연기를 내려놓고 성직자로 살아왔다.

임동진이 극 중 연기할 윤두수는 서인을 대표한다. 동인인 류성룡(김상중)과는 파가 달라 갈등관계에 있었지만 임진왜란을 함께 수습하고 영의정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소속사는 "임동진이 지난해 1월 목사로서 정년 퇴임했다"며 "연기 투혼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도체찰사 겸 영의정이었던 서애 류성룡(1542~1607)이 임진왜란 7년간의 내용을 집필한 책이다. 드라마는 '징비록'을 바탕으로 전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를 다룬다.

김상중, 김태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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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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