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 박주영 계약해지…어디로 갈까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2.06 14:11  수정 2015.02.06 14:17

알샤밥, 공식 트위터 통해 박주영과 결별 알려

'FA 신분' 루머 나왔던 터키 외 유럽리그 이적도 가능

사우디 알샤밥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주영과의 계약해지를 알렸다. ⓒ 연합뉴스

박주영(30)이 소속팀 알샤밥과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다시 FA가 됐다.

사우디 알샤밥 공식 트위터는 6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라고 발표했다. 아왈은 190cm 장신의 가나 출신 수비수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서 방출된 뒤 3개월의 공백 끝에 10월 알 샤밥과 7개월의 단기계약을 맺었던 박주영은 3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박주영은 알샤밥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7경기 출전 1골-1도움에 그쳤다.

박주영의 새로운 행선지로는 터키도 거론됐다.

최근 터키 언론 가지안텝스포르미디어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는 알샤밥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가지안텝스포르는 현재 터키 수페르리그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한 순위와도 가깝다.

하지만 18경기 20골에 그칠 정도로 득점력이 떨어져 공격수 박주영에 대해 관심을 표한 바 있다.

박주영이 다시 FA가 됐기 때문에 터키로 한정하지 않고 더 폭넓게 접근할 수도 있다.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은 문을 닫았지만 FA인 박주영의 이적은 가능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