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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8일 운영 중단


입력 2015.02.08 16:08 수정 2015.02.08 16:30        스팟뉴스팀

시민 안전과 위생 관리 중점 운영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8일을 끝으로 겨울시즌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부터 이날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연인원 18만여명이 다녀갔다.

서울시는 이번 겨울시즌 동안 시민 안전과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스케이트장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여실 및 사무동 건축물의 경우 스케이트장 데크 위 기둥 설치에서 데크 밑 광장바닥부터 설치했다. 또 건축물 기둥 두께는 10×10(cm) ->15×15(cm)로, 건축물 중간 기둥을 추가로 설치해 건축물 기초를 튼튼히 했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로 스케이트화를 1000족 구입하고, 스케이트화 건조실도 처음으로 운영했다. 지난해보다 화장실 규모도 확대(약30㎡)해 스케이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부대시설로 기다리는 동안 책도 읽고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군것질을 할 수 있는 북카페를 운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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