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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며느리' 유설아 득남…'남편 알고보니'


입력 2015.02.12 10:24 수정 2015.02.12 10:28        김명신 기자
유설아 득남 ⓒ 유설아 트위터

배우 유설아가 결혼 5개월 만에 득남했다.

웅진그룹 며느리인 유설아는 지난 1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유설아는 시아버지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에게 2~3일에 한 번씩 아들 사진을 보내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3년간 교제한 웅진홀딩스 윤새봄 상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새봄 상무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유설아 보다 4세 연상이다.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유설아는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서 활약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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