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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 리티' 강남 사심 고백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


입력 2015.02.13 11:02 수정 2015.02.13 11:07        김유연 기자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래퍼 치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래퍼 치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2AM 임슬옹과 M.I.B 강남이 트랙 2, 3번을 피쳐링 한 곡을 두고 배틀을 벌였다.

이날 강남은 치타의 랩을 심사하면서 갑자기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가 짧은 머리 여자를 좋아하면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전해들은 치타는 "강남 이 새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이날 3번 트랙의 최종 배틀 후보로 나선 제시와 치타는 공동우승을 차지, 강남과 함께 3번 트랙을 부르게 됐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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