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리지준 절친 인증 ‘떡볶이도 문제없어’
ISU 4대륙선수권 대회 참가 위해 서울 방문
중국 피겨의 샛별 리지준(18)이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7)과 절친한 관계임을 입증했다.
리지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박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리지준은 15일 끝난 ‘ISU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았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여느 10대 소녀들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다. 특히 리지준은 떡볶이의 매운 맛도 문제없다는 듯 젓가락을 집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번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박소연은 쇼트와 프리 합계 163.75점으로 9위에 올랐고, 리지준은 총점 175.9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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