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손연재 최우수상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5.02.17 16:49  수정 2015.02.17 17:09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2관왕 높이 평가

볼링 박종우도 손연재와 최우수상 공동수상

박승희가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박승희(23·화성시청)가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 앞서 공개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박승희는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박승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2014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최우수상 경기 부문 수상자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볼링 박종우(광양시청)와 체조 손연재(대한체조협회)가 선정됐다.

이밖에 지도자 부문에는 빙상의 최광복, 심판 부문에는 럭비 조성룡, 공로 부문에는 이해정 대한빙상경기연맹 원로와 박훈규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고문, 연구 부문에는 김영숙 한국스포츠개발원 양궁 담당 연구원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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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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