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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김무성 "아내 분들 수고" 박원순 "동파신고는 120"


입력 2015.02.20 10:48 수정 2015.02.20 10:53        스팟뉴스팀

SNS 통해 새해 인사 전해…박 대통령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 되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9일 설을 맞아 손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무성 대표 트위터 화면 캡처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유력 정치인들이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모두 즐겁고 정겨운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전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자신의 손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만난 손주들은 밥보다 과자가 더 좋답니다. 국민 여러분. 귀성, 귀경하시느라 힘드시더라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음식 만드느라 아내 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썼다.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땅에도 하늘에도 봄이 오네요”라며 “우리네 마음에도 봄꽃 활짝 피어나기를 빕니다”라고 소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해 인사 대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설 연휴기간 고향 방문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실 때는 수도계량기 보온을 재점검하시고,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동파신고는 120”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건강하시고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며 “목포를 출발 진도로 갑니다. 덕담이 오고 가는 오늘이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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