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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던 50대 숨진 지 이틀만에 발견


입력 2015.02.22 11:07 수정 2015.02.22 11:31        스팟뉴스팀

급성 호흡기 질환 앓아와

설 연휴를 혼자 보내던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이곳에 사는 A(5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 B(61·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숨진 시각은 이틀 전인 19일 오후쯤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숨진 A씨는 평소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앓아왔으며 10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가족과 연락을 끊고 혼자 지내왔다.

경찰은 평소 A씨가 폐렴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을 앓아왔던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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