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단장 “류현진 잠재력 남았다..TOP10 가능”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5.02.26 17:51  수정 2015.02.26 17:56

모든 것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200이닝 기대

26일 가벼운 통증, 기대감 속 아쉬운 ‘훈련 제외’

파르한 자이디 LA 다저스 단장이 류현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 연합뉴스

LA 다저스 파르한 자이디 단장이 류현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자이디 단장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피닉스 시내 한 호텔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류현진을 언급했다.

그는 “류현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좋은 모습이었다”며 “다른 선수들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류현진과도 미팅을 가졌는데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0번째 혹은 20번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선발 투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자이디 단장은 “릭 허니컷 투수코치 역시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며 “아직 다 보여주지 못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류현진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200이닝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올 시즌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 같은 단장의 기대감과 달리 류현진은 26일 가벼운 등 통증으로 훈련에서 제외돼 우려를 자아냈다.

앞서 첫 불펜피칭과 두 번째 불펜피칭 사이에 이틀간의 휴식이 주어진 것을 두고도 현지 언론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 터였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하루 더 쉰 것은 몸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이다.

그러나 돈 매팅리 감독은 “질질 끌 부상은 아니다”며 주위의 시선을 일축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도엽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