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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클라라 예언? “몸매 주목 3년이 한계”


입력 2015.03.04 16:27 수정 2015.03.04 16:32        이현 넷포터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방송캡처)

최근 이태임과 클라라의 파문이 연예계를 강타한 가운데 이채영의 한마디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날 MC들은 이채영에게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다 훌륭하다"고 칭찬한 뒤 "솔직히 몸매로 주목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것으로 주목 받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이채영의 당시 발언이 사실상 예언에 가까웠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소속사와의 계약을 둘러싼 일명 ‘카톡 분쟁’에 휘말렸으며, 이태임 역시 최근 촬영 현장에서 ‘욕설 논란’이 불거져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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