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혼 임박? 여친과 19금 딥키스 포착
최근 여자친구 어머니 스페인 도착 드레스샵 들러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의 결혼이 임박한 가운데 과거 여자 친구와의 진한 키스 장면이 새삼 화제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현지시각), 메시와 그의 여자친구 안토넬라 로쿠소의 결혼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에 거주 중인 로쿠소의 모친은 최근 메시가 머물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방문, 오랜만에 딸과 해후했다. 그리고 이들이 찾은 곳은 스페인의 유명 디자이너 로사 클라라의 의상실이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모녀가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가져갔다”고 전했다.
또한 메시는 지난해 12월 로쿠소와 아들인 티아고와 함께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찾기도 했다. 이곳에서 레덴토레 성당과 아만 호텔 등을 둘러본 뒤 황급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치아는 지난해 조지 클루니가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과거 스킨십 장면 또한 화제다. 로쿠조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경기를 마친 메시와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취재진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진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메시는 동갑내기이자 고향 친구인 로쿠소와 열애 중이며 지난 2012년 아들인 티아고 메시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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