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어떻게 보셨나요" 공모전 진행
국내외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장학금 300만원 지원
교보생명이 대학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대학(원)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봄편(함민복 시인, 마흔번째 봄)의 메시지를 대학(원)생들은 어떻게 해석할 지 알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봄편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봄 △설렘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4월10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kyobo.co.kr)를 통해 에세이를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1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명예 광화문글판문안선정위원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교보생명은 오는 5월 이번 공모에 참여한 대학(원)생 대상으로 광화문글판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학생 참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인문학에 쉽게 접근하길 바라는 뜻에서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청춘이 바라보는 봄과 설렘, 희망은 어떨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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