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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CEO' 홍영기 쇼핑몰 수입 "월 매출이 무려..."


입력 2015.03.11 11:59 수정 2015.03.11 12:04        김유연 기자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운영 중인 쇼핑몰 수입을 공개했다. tvN 방송화면 캡처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운영 중인 쇼핑몰 수입을 공개했다.

홍영기는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MC들의 “순수익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현재 월 매출로 따지면 3억, 비수기에도 평균 월 매출은 1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홍영기는 "중학교 2학년 때 인터넷 얼짱이 돼 유명해졌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며 "초기 자본이랄 것 없이 30~40만원을 가지고 시작해 동대문에 가서 옷을 구입하고 하나씩 팔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돼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 20~30만원으로 다시 쇼핑몰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는 홍영기-이세용 부부를 비롯해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와 박태준이 출연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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