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시즌 무득점 지동원 발탁 배경은”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3.17 19:00  수정 2015.03.17 17:05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서 무득점 그쳤지만 대표팀 발탁

지동원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한 슈틸리케 감독. ⓒ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올 시즌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A매치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즈벡과 맞붙은 뒤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경기를 펼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들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김보경(위건)의 발탁이다. 지동원은 올 시즌 아직까지 무득점에 그치고 있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김보경은 위건에서 6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들의 대표팀 발탁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이들의 발탁 이유에 대해 "지동원과 김보경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선수들인데, 최근 3개월 정도 사이에 소속팀에서 입지가 긍정적인 쪽으로 변화한 선수들이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동원도 아우크스부르크로 옮겨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김보경은 카디프시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다 위건으로 옮겨 주전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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