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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우리은행 리그 3연패에 단 1승만 남겼다


입력 2015.03.27 00:12 수정 2015.03.27 00:18        데일리안=스팟뉴스팀
WKBL 3연패를 앞둔 우리은행 ⓒ 우리은행

3연패를 노리는 여자 프로농구의 춘천 우리은행한새가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3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26일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KB 스타즈에 60대 5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후 2연승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종합전적 2승 1패를 기록.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승리한다면 3연속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게 됐다.

원정팀 우리은행은 용병 샤데 휴스턴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 20점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휴스턴은 2쿼터에만 속공 4개를 비롯해 3점 슛 1개를 성공하는 등 우리은행 공격을 이끌었다. 박혜진 역시 14점을 넣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홈 팀 KB 스타즈는 주특기인 3점 슛을 2개밖에 넣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4 대 27로 우리은행에 밀리며 패배를 맛봤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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