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은퇴 후 첫 방송 인터뷰…손석희와 특별한 만남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01 15:48  수정 2015.04.01 15:55

JTBC ‘뉴스룸’ 출연..14년 국가대표 인생 말한다

차두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르고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35)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1일 JTBC는 “차두리가 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고 밝혔다.

차두리는 31일 뉴질랜드와의 A매치 평가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었다. 이날 방송은 공식 은퇴 후 처음 갖는 TV 인터뷰여서 관심을 끈다.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는 차두리의 이른 은퇴는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전해주고 있다. 손석희 앵커 또한 “차두리 선수는 은퇴를 재고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차두리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2001년 이후 14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되돌아보고 차범근의 아들로 살아가는 방식,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뉴스룸’은 그동안 서태지, 한석규, 손연재, 러셀 크로우, 제이슨 므라즈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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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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