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모델 김올리아, 기자들 마저 녹여버린 특급 관능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당당히 선 '섹시 화신'
첫 경험. 설레는 마음은 지난 밤부터 이어져 좀처럼 가시지 않았다.
어느 카메라 앞에서도 늘 당당히 수백가지 표정을 연기하던 섹시 모델 김올리아. 그렇게 당차고 해맑던 그녀도 난생 처음 서는 모터쇼를 앞두고는 심하게 떨리는 가슴을 느껴봤다.
그리고 2일 2015년 서울 모터쇼의 개막을 알리는 '프레스데이'. 휠보레 부스에 선 김올리아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심하게 요동치는 가슴을 지그시 누르고 수많은 기자들의 눈빛과 카메라 플래시를 온몸으로 받았다. 그리고는 언제 그렇게 떨었냐는 듯 밝고 아름답고 섹시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올리아를 처음 보는 기자들은 그녀의 표정과 몸짓에 압도당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했는데 온몸에서 발산되는 관능미, 살짝 미소지었을 뿐인데 아우라처럼 주변을 메우는 봄꽃 향기에 냉정이 무기인 기자들조차 무장해제 됐다.
이제 기자들이 아닌 일반 관람객을 맞을 김올리아. 이미 그녀에게는 그 어떤 긴장도, 두려움도 없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뜨거운 흥분과 판타지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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