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관능의 시라누이 마이' 섹시 모델 김올리아
전설의 여전사, 재연이 아닌 도발적으로 재탄생한 코스프레
더 이상 이 세상에 이 보다 더 완벽하고 섹시한 시라누이 마이는 존재할 수 없다. 섹시 모델 김올리아가 현존 최고이자 최강의 관능미로 시라누이 마이를 완벽히 재연했다.
1974년 일본에서 탄생해 수 많은 망가를 통해 재현됐던 최고의 섹시 여전사 아이콘인 시라누이 마이. 전설의 대전격투게임인 '아랑전설-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세 여전사 중 압도적인 관능미로 전세계 게임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캐릭터다.
지난 해 6월 카카오 게임으로 국내 소개된 후 '좀 섹시하다'는 여성 연예인이라면 한 번 쯤 코스프레 해보고 싶어하던 시라누이 마이를 표현한 김올리아는, 고유의 관능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섹시미에 그야말로 불을 질렀다.
강렬한 눈빛은 섹시 여전사의 전형이다. 검붉게 피어오른 도발적인 입술은 보는 것 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을 불러온다. 목을 타고 내려가 깊고 짙푸른 가슴골에서는 원초적 관능이 꿈틀거리고, 잠시 붉은 여전사의 의상으로 숨지만 이내 허리를 거쳐 아무 것도 감추지 않은 골반과 허벅지까지 타고 내려가는 바디라인은 숨을 쉴 수 없는 살인적인 유혹이 되고 만다.
김올리아의 화보를 본 이들은 "굳이 날카로운 무기를 들지 않아도, 김올리아가 표현한 시라누이 마이는 그 몸 자체가 치명적인 무기"라고 극찬하고 있다.
김올리아는 "전설적인 섹시 여전사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다는 것은 잘 해야 본전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 번 쯤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김올리아를 최강의 시라누이 마이로 변신시킨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채승훈 실장은 "의상을 입히고 분장을 하기 전 김올리아는 이미 최고의 시라누이 마이가 될 것을 확신했다"며 "카메라 앵글을 맞추는 순간, 전설의 여전사가 그대로 살아온 느낌이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형 모터쇼 모델로도 데뷔한 김올리아는 오는 12일까지 휠보레에서 또 다른 섹시미로 관람객들을 흥분시 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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