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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레이싱모델 송단비, 청량하지만 도발적이네


입력 2015.04.13 16:55 수정 2015.04.13 17:09        스팟뉴스팀
레이싱모델 송단비의 청량한 섹시화보가 화제다. ⓒ박정두 포토그래퍼

하얗고 거대한 구조물에 몸을 기댄 채 아련한 눈빛을 보냈다. ⓒ박정두 포토그래퍼

길이감이 있는 화이트 니트로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시킨 송단비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박정두 포토그래퍼

송단비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 코니 부스에서 활약했다. ⓒ박정두 포토그래퍼

지난 12일 폐막한 ‘2015 서울모터쇼’ 코니 부스에서 팬들의 발길을 붙든 큐트 섹시의 대표주자 송단비.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각 분야를 섭렵하는 모델 활동까지, 다재다능하고 글로벌한 레이싱모델 송단비의 청량한 컨셉트의 섹시화보가 화제다.

화보 속 그녀는 제주도 출신답게 바다와 하늘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 블루의 조합이 담긴 의상을 제 몸인 양 소화해냈고, 새하얗고 단단하게 연결돼있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시원시원한 팔 다리를 쭉 벋은 채 특유의 상쾌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특히 탄탄한 복부에 잘 어울리는 타투가 그녀의 톡톡 튀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환상적인 몸매와 어린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는 귀여운 이미지를 상반되게 한다.

모터쇼에서 여타 그 무엇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녀는 사실 전문 모델이기 전에 광주의 한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무용학도로, 댄스강사와 모델 일을 병행하는 팔방미인이다.

한편, 지난해 아시앙 르망시리즈 레이싱모델로 발탁돼 같은 해 서울오토살롱, 2015 스포엑스 포즈모델과 BMW미니 신차발표 포즈모델, 뿐만 아니라 니콘인물촬영 강의모델, 광고영상모델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모델 활동을 하며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전문모델의 위엄을 선보인 그녀는 레이싱 모델의 영역을 넘어 드라마단역출연 및 뮤직비디오출연, CF 출연으로도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또 지난해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베스트 탤런트상을 수상하며 다재다능한 종횡무진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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