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과 부부싸움, 경찰 출동" 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남편과의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이지현은 15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부부싸움과 관련해 "출산 전에 신랑과 아기용품을 사러 명동에 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지현은 이어 "차를 타고 가다가 끼어들기를 당했고, 남편이 화를 냈다. 이후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 명동 한복판에서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쫓아왔는데 난 놓으라고 했고, 남편은 잡으려고 했다. 남들이 보기엔 임산부와 남자가 몸싸움하는 듯 보였던 거다. 급기야 경찰이 와서 말렸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다음 날 애를 낳아야 하는데 기분이 안 좋아서 진통이 오면 다시 오겠다고 병원을 나섰다. 하지만 다시 들어가서 바로 애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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