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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서이숙에게 뒤통수 맞고 경찰에 신고


입력 2015.04.16 00:08 수정 2015.04.16 00:14        스팟뉴스팀
채시라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서이숙을 폭행죄로 신고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 분)이 자신의 과거 선생님 나현애(서이숙 분)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고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숙은 이루오(송재림 분)를 찾아가 "넌 내 딸에게 어울리는 짝이 아니다"라며 교제를 반대했다.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이루오의 친모 나현애는 분노하며 김현숙의 머리를 가방으로 내리쳤다.

그 자리에 쓰러진 뒤 병원에서 깨어난 김현숙은 "내가 선생님이 함부로 때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겠다"며 곧장 112에 신고했다.

결국, 파출소에 간 나현애는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경찰은 "피해자 머리가 많이 부었더라"고 말할 뿐이었다.

이에 나현애는 "좋다. 날 폭행죄로 신고했으면 난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선언하며 갈등의 심화를 예고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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