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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세 번째 내한, 고향 같아"


입력 2015.04.17 21:28 수정 2015.04.17 21:34        부수정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17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에서 "고향에 온 듯하다"며 "공항에서부터 한국 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3년 '설국열차'로 처음 내한한 그는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어 "해외 촬영이 쉽지 않은데 팬들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올 때 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기쁘다. 한국 팬들은 정말 열정적이고, 감정 표현을 잘한다. 호응이 뜨거워 마치 내가 비틀즈의 멤버가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라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극 중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았다. 강력한 방패를 무기로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선다.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마블 히어로들의 모임인 어벤져스 팀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최강 적 울트론에 맞서는 내용을 그렸다.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수현 등이 출연했다.

오는 23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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