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오승환, 회식서 팀 동료들에게 유리 소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21 15:23  수정 2015.04.21 15:30

특급 스포츠스타-연예인 커플에 한일 언론 들썩

산케이스포츠 “사랑의 불은 끄지 않는다”

오승환이 팀 동료들에게도 유리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데일리안

‘돌부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소녀시대 유리(26)를 만나 환한 웃음을 되찾은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도 관련 기삭 쏟아지고 있다.

21일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 사랑의 불은 끄지 않습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제목의 기사로 야구팬들과 소녀시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케이스포츠’는 한신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오승환이 팀 동료들에게 이미 유리를 소개했다”며 “유리가 회식 자리에 동석해 사이 좋은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도 “유리가 건강에 관심이 많고 식생활에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공통된 화제가 많다”고 소개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특히 둘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등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결국 양 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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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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