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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영화 ‘은밀한 유혹’ 컴백?


입력 2015.04.23 03:52 수정 2015.04.23 06:18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에네스 카야 ⓒ JTBC

'총각 행세' 등 인터넷 루머로 한국을 떠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1)가 영화 '은밀한 유혹'에 출연한다.

제작사 비단길 측은 "에네스 카야가 편집 없이 영화에 그대로 출연한다.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이 아니기에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네스는 루머에 휩싸이기 전 '은밀한 유혹'을 촬영했다.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려 마카오 최고 효화 요트에 승선한 여자와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터키 출신의 에네스 카야는 한국인보다 한국말 잘하는 방송인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유부남임에도 총각 행세를 했다는 사실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결국 에네스는 JTBC '비정상회담'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터키로 떠났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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