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도전은 현재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홍명보장학재단은 27일부터 이틀간 천안축구센터에서 대형 수비수 육성을 위한 ‘제8차 코리아 실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홍명보 전 감독과 최진철 U-17(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손을 잡고 중, 고교생 수비수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노하우와 선진 수비 시스템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8차 프로젝트에는 ‘2015 FIFA U-17 칠레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비롯해 연령별 국가대표 23명이 대거 참가한다. 지난 7차 행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수비수는 김동수(함부르크), 이창민(전남 드래곤즈),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등 총 19명의 선수들이 있었다.
홍 전 감독은 훈련 전 이뤄진 인터뷰에서 “(대표팀 사임 이후) 축구 인생의 새로운 도전은 진행 중이다. 지금하고 있는 자선 및 재단 사업은 늙어서까지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감독이라는 자리는 언제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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