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자회견' 옹달샘 삼총사 대중 앞에 선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4.28 17:12  수정 2015.04.28 17:18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달샘’) 멤버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표명한다. ⓒ코엔스타즈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달샘’) 멤버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표명한다.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8일 “오늘(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며 "사안이 중대한만큼 촉박하게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은 인터넷 팟캐스트 ‘옹달샘’에서 했던 여성 비하 발언, 폭언 등이 도마 위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장동민과 함께 대화를 나눴던 유세윤과 유상무의 발언들도 논란이 대상이 됐다.

또한 장동민은 ‘옹달샘’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한 발언이 문제가 돼 고소를 당한 상황이다.

연이은 막말 논란으로 장동민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과 KBS 라디오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에서 하차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