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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쟁 벗어나 경제 살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


입력 2015.04.30 14:05 수정 2015.04.30 14:11        최용민 기자

4·29 재보궐선거 관련 논평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DB

청와대는 4·29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번 국민의 선택은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 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앞으로 경제 활성화와 공무원연금 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그리고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국민의 뜻에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은 현재 의료진의 관찰 아래 관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차도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박 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건강 회복 정도를 지켜보면서 검토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기력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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