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겠다더니 미국 간' 유승준 숨겨진 진실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12 12:22  수정 2015.05.12 13:07
유승준 심경고백. ⓒ 연합뉴스

병역기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이 13년만에 입을 연다. 그것도 전세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아직 기억하시는지요?!"라는 제목과 함께 편지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지 13년만입니다"라면서 "이제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2일 신현원프로덕션 측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유승준이 19일 인터넷을 통해 홍콩 현지 생중계로 심경을 고백한다”고 밝혔다.

유승준의 최초 고백은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인터넷 아프리카 TV를 통해 홍콩 현지에서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유승준의 병역비리를 주제로 이야기, 허지웅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유승준을 기점으로 싸이를 비롯해 연예인에 관한 병역 기준이 강화된 것 같다"며 "유승준은 안타까운 게 그때 한 번 잘못된 결정 때문에 일본 극우 의원과 동급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유승준이 당시 너무 바른생활 이미지였다"라며 "군대에 꼭 가겠다는 말을 했었고 입영통지서가 나왔는데도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유승준에 대해 "그런데 나가서 미국 시민권을 얻고 출국했다"고 지적하며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했고 이후 결혼 후 9년 전 미국에서 중국으로 거처를 옮겨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유승준 심경고백? 군대를 가라", "심경고백만 하고 복귀?", "스티브유 아닌가", "왜 이제와서..."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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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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