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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 국제공인시험분석기관 공인


입력 2015.05.14 12:41 수정 2015.05.14 12:49        김영진 기자

미생물 분야 7개 항목 공인 받아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식품안전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미생물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분석기관으로 공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으로 법 및 국제표준관련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의거 교정기관, 시험기관 또는 검사기관을 평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공인하는 기구를 말한다.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는 일반세균, 대장균,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네스 등 미생물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분석기관으로서의 공인을 받은 것으로 해당 분야의 공인시험 성적서를 자체적으로 발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공인된 시험분석을 통해 외부기관 의뢰 분석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 절감은 물론 검사 결과에 대해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는 이번 국제공인시험분석기관 공인을 바탕으로 미생물 분야뿐만 아니라 화학 분야 등 다양한 규격과 항목에 대해서도 공인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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