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6억·하승진 5억 FA 재계약…주희정 맞교환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05.16 11:08  수정 2015.05.16 11:15

귀화혼혈 문태영-이승준-전태풍 원 소속구단과의 협상 결렬

하승진도 KCC와 5억원(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에 3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 전주KCC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윤호영(31)과 하승진(30)이 원주 동부와 전주 KCC에 각각 잔류한다.

동부는 FA 자격을 얻은 윤호영과 6억원(5년/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2008년부터 6년 동안 동부에서 활약한 윤호영은 지난 시즌 50경기 8.8득점, 6.9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부를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시켰다.

하승진도 KCC와 5억원(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에 3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안양 KGC는 강병현과 4억원(5년/연봉 3억6000만원, 인센티브 4000만원)에 재계약, 이현호(연봉 1억8000만원, 인센티브 2000만원)는 2년 동안 인천 전자랜드에 남게된다.

서울 삼성은 이정석, 이동준과 각각 1억8000만원(2년/연봉 1억5000만원, 인센티브 3000만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이정석과 이동준은 사인&트레이드로 서울 SK 주희정, 신재호와 2:2 맞교환에 합의했다.

이로써 주희정은 1998~1999시즌부터 2004~2005시즌까지 7시즌 동안 활약한 친정팀 서울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한편 원 소속구단과 협상이 결렬돼 타 구단 영입이 가능한 선수는 총 13명이며, 박종천(모비스), 조준희(삼성), 김지웅(SK), 노경석(오리온스) 등 4명은 2014-15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귀화혼혈선수 문태영(37), 이승준(37), 전태풍(35)과 원 소속구단과의 협상이 결렬된 13명 등 총 16명은 FA시장에 나왔다.

이 16명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접수 받으며 복수 구단이 제출 할 경우 제시된 영입 의향서 중 이적 첫 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에서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면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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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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