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복귀 “그리웠다” 평창올림픽 출전?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5.18 16:43  수정 2015.05.18 16:51

도쿄서 기자회견 열고 현역 연장 공식 선언

28살에 열리는 평창올림픽 출전 가능성에도 관심

아사다 마오 ⓒ 게티이미지

한때 ‘김연아 라이벌’로 불렸던 아사다 마오(25)가 다시 은반에 선다.

아사다는 18일 도쿄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3월 ‘2014 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정상 등극 후 휴식기에 돌입한 지 1년 만이다.

아사다는 지난해 3월 소치올림픽 충격을 털고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서 열린 ‘2014 ISU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기술점수 42.81점+예술점수 35.8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디오 DJ와 봉사활동을 하며 휴식을 취하던 아사다는 지난 3월 현역 연장을 결정, 이달 초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와 연습을 하는 등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아사다는 복귀 기자회견에서 “그리웠다. 은반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다”며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는 “메일을 통한 팬들의 많은 응원이었다”고 말했다.

복귀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최소한 휴식 직전의 몸 상태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사다 측의 판단이다.

아사다가 현역 연장 의사를 밝히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관심을 모은다.

평창올림픽 당시에서는 28세라 피겨 선수로서는 쉽지 않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 일본 피겨계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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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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