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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 인기에 '쿠팡맨' 800명 추가 채용


입력 2015.05.19 08:53 수정 2015.05.19 09:00        김영진 기자

5월 2주차 로켓배송 판매 전주대비 300% 이상 급증

쿠팡이 로켓배송 주문량 폭증으로 배송전담직원인 쿠팡맨을 추가 채용키로 했다.

쿠팡은 5월 2주차 로켓배송 판매수량이 전주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주문량이 폭증해 오는 7월말까지 80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쿠팡은 현재 1000여명 수준인 쿠팡맨을 1800여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쿠팡의 채용사이트(coupang.saramin.co.kr)에서 쿠팡맨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배송물량이 타 지역보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외에 일부 지역의 일시적 배송지연 사태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해결하고 있다.

쿠팡은 최대한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쿠팡맨들의 배송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배송상품의 분류와 적재는 별도인력을 투입해 야간 시간에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배송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기뻐하기 보다는, 더 노력하고 고민하여 더욱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쿠팡의 얼굴로서 현장에서 고객과 항상 함께하는 쿠팡맨들이 즐겁게 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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