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 빙의한 강균성 "내가 XX라니..."
SNL 시즌6에 나선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혼전 순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개에게 중요 부위가 물려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강균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균성은 '순결한 신혼여행' 코너에서 순결서약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강균성은 여자친구 정연주의 유혹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허벅지를 찔러가면서 성욕을 참은 그는 순결서약을 지키면서 결혼 후 첫날밤만을 기다렸다.
기다렸던 결혼식을 올린 강균성은 신혼여행지 호텔로 전력 질주했다.
그러나 타이어에 펑크가 났고 강균성은 입으로 바람을 불기 시작했다. 아내 정연주가 여권을 놓고 오자 위장까지 시키는 등 첫 날밤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강균성의 바람과 달리 강균성은 첫날밤을 보내러 간 호텔 로비에서 때 아닌 봉변을 당했다. 개에게 중요 부위를 물린 것. 결국 첫날밤을 치르지 못한 강균성은 "내가 XX라니"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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