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8호 홈런…한 경기 3안타 원맨쇼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6.03 11:46  수정 2015.06.03 11:46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4회 솔로 홈런 추가

추신수 8호 홈런 ⓒ 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시즌 8호 홈런으로 6월을 뜨겁게 달굴 채비를 갖췄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출전해 6-2로 앞선 4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3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0일 만이다.

앞선 두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과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볼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의 공을 밀어 올렸다. 멀리 뻗어나간 이 타구는 파울에 그쳤지만 곧바로 이어질 홈런포의 신호탄이 되기 충분했다.

추신수는 사마자의 시속 95마일(153㎞)짜리 빠른 볼이 오자 그대로 잡아당겼고, 높게 뜬 타구는 계속 뻗어나가 우중간 관중석에 꽂혔다. 홈팬들은 글로브 라이프 파크의 폭죽과 함께 크게 환호했다.

추신수는 7-2로 앞선 6회에도 무사 1, 2루서 바뀐 투수 댄 제닝스를 공략해 2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고, 7회 우전안타로 한 경기 3안타 원맨쇼를 펼쳤다.

추신수가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텍사스는 15-2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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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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